KB증권은 6일 인공지능(AI) 산업 관련 우려를 일축하면서 코스피 단기 조정은 일시적인 현상이며, 장기 강세장에서 최대 7,500포인트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과거 30년간 한국 증시의 세 차례 강세장(1998년, 2009년, 2020년)에서 코스피의 조정 폭과 조정 기간은 각각 평균 -14%, 1개월 수준이었는데, 지수 조정 폭이 클수록 코스피가 급반등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현재 코스피 시장 PBR(주가순자산비율)은 1.4배로 전 세계 증시(PBR 3.5배) 및 아시아 증시(PBR 2.2배) 대비 할인 거래되고 있다"며 "코스피는 최근 상승에도 향후 글로벌 투자자들의 매력적인 투자처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돼 코스피의 장기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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