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고교학점제 맞춤형 고입 지원 본격화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고입 원서접수를 앞두고 ‘2025 용산형 고교입시 전략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용산구는 이번 전략사업의 일환으로 ▲용산구 고입전략집 ▲중학생 대상 고입 전략 특강 등 두 가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희영 구청장은 “고교학점제 시대에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학교 선택이 중요해진 만큼, 이번 전략집 제작과 특강은 학생 스스로 진학 방향을 설계하도록 돕는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며 “앞으로도 대상별·시기별 맞춤형 진학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공교육 중심의 명문 진학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