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이 2회째를 맞은 ‘독도의 날’을 계기로, 전국 섬주민이 주체가 되는 지속가능한 행사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건의자는 “을릉도를 비롯한 전국 섬 주민이 직접 행사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야 독도의 날이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국가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며, “섬주민단체 중심으로 행사 운영과 홍보를 강화하면 일본과 국제사회에도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남 군수는 이에 대해 “전국 섬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는 섬지역 자치단체협의회와 독도의 날 행사 의제로 제안할 수 있다”며, 향후 논의를 통해 보다 주체적인 섬 주민 참여 방안을 모색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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