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에서 52억 원 규모 전세 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는 임대인이 해외로 달아났다가 2년 2개월 만에 자수해 검거됐다.
이씨는 2018년 5월 27일부터 2023년 8월 18일까지 수원시 권선·팔달구 일대 자신이 소유 중인 다세대주택 3채 임차인 35명 전세 보증금 약 52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한편 강씨는 지난해 10월 임차인 89명에게 전세 보증금 약 150억 원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검찰에 추가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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