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 노동조합이 “5개월째 대표이사가 공백 상태”라며 “정부가 방산 리더십을 정치 협상 도구로 전락시켰다”고 규탄하고 나섰다.
6일 KAI 노조는 “KAI의 대표이사 자리가 5개월째 공석”이라며 “국가 전략산업의 핵심 기업이자, 대한민국 방산 수출의 주력 엔진인 KAI가 이처럼 장기간 리더십 공백에 놓인 것은 단순한 행정 지연이 아니라 정부의 정치적 무책임 그 자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노조는 또한 낙하산식 사장 인선도 강하게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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