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충북 음성의 진양에너지에서 연이어 발생한 화학물질 '비닐아세테이트 모노머(VAM)' 누출 사고의 피해 추정 범위가 업체로부터 최대 반경 3.5㎞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설명회에는 주민 150여명과 음성군, 음성소방서, 화학물질안전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재산 피해를 보면 음성군 미곡리·삼정리·삼호리와 진천군 일부 지역 농가 220곳의 농경지 80.6㏊가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