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들'은 허들 실업팀 입단을 꿈꾸는 고교생 허들 선수 서연(최예빈 분)이 뇌졸중으로 갑자기 쓰러진 아빠(김영재)의 유일한 보호자가 되면서 냉혹한 현실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두각을 드러낸 배우 최예빈은 한순간에 가족의 유일한 보호자가 된 여고생 서연으로 분해 신예답지 않은 섬세한 연기를 선보인다.
차가운 세상에 홀로 맞서게 된 보호받지 못한 어린 보호자의 이야기를 다루며, 올 연말 우리가 함께 지켜야 할 영화로 떠오르는 '허들'은 오는 12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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