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KSPO와 서울시청 여자축구단(이하 서울시청)은 오는 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2025 WK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갖는다.
특히 지난해에는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으나 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온 수원FC위민에게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화천KSPO 강선미 감독은 "선수들이 올 시즌 내내 흔들림 없이 자신들의 축구를 보여줬다.결승전에서도 평소처럼 집중력을 유지하며 WK리그 최고의 팀이라는 걸 증명하겠다.많은 팬이 여자축구의 열정과 수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정규리그 1위,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우승, 전국체전 우승을 이룬 기세를 그대로 이어가 이번 챔피언결정전까지 승리, WK리그 우승 달성을 통해 시즌 마지막을 멋지게 마무리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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