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노조는 이날 집회를 열고 "이번 금융당국 조치가 명확한 기준 없이 이뤄졌다"며 "깜깜이 평가로 시장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금융당국은 "롯데손보는 업계 평균 대비 낮은 건전성 지표들이 많다"며 "비계량적인 측면에서 회사의 자본적정성 관리 체계도 매우 미흡하고, 증자 계획을 제출했으나 구체성이 많이 결여됐다"고 설명했다.
김증수 롯데손보 노조위원장은 "적기시정조치로 약 6조5000억원 퇴직연금 영업에 직격탄을 맞게 될 것"이라며 "내달 갱신금만 3조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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