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의 행정사무감사에서 특근매식비 등을 부당사용했다는 지적을 받은 충북교육청 소속 6급 공무원이 대청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요청을 받아 수색에 나선 소방당국은 대청댐 하류 물속에 있는 A씨를 발견, 신고 약 2시간 30분 만에 인양했다.
A씨는 전날 열린 충북교육청에 대한 충북도의회의 행정사무감사에서 특근매식비를 부당하게 사용했다는 지적을 받았던 당사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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