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지난 10월 29일 韓-美 관세협상 타결에 따른 충북 수출 영향을 점검하고, 도내 미국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련하여 충북도는 기업들의 수출 애로・건의사항에 대해 정부와 도의 통상 지원 시책을 안내하고, 내년도 중소・중견기업 수출 지원 시책 수립 운영에 충실히 반영함과 더불어 수출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해외 시장 개척 등 수출시장 다변화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복원 경제부지사는 “이번 韓-美 관세 협상 타결로 인해서 정부 발표처럼 시장의 불확실성이 완화됨과 함께 자동차・부품 관세 인하 등 기업의 수출 피해도 줄어들 것으로 본다.”고 말하여, “충북도의 역할은 기업의 목소리를 정부에 잘 전달하여 우리 기업이 상대적으로 피해를 덜 입도록 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도 뿐 아니라 수출 유관기관들도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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