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와 산업통상부는 한국형 완전자율운항 선박 기술을 위해 추진되는 '인공지능(AI) 완전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사업'이 6일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았다고 밝혔다.
해수부와 산업부가 공동 추진하는 이 사업은 국제해사기구(IMO) 레벨4 수준의 완전 자율운항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전재수 해수부 장관은 "우리나라 대표 산업인 해운·조선의 주도권을 수호하기 위해 완전자율운항선박 기술 확보는 필수"라며 "선행 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기술을 신속히 확보해 미래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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