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전통을 현대로 재해석 '진도홍주 하이볼 페스타' 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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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전통을 현대로 재해석 '진도홍주 하이볼 페스타' 8일 개막

전남 진도군이 천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명주(名酒) '진도홍주'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축제인 '진도홍주 하이볼 페스타'를 오는 8일 오후 2시에 진도개테마파크 국화축제장에서 개최한다.

6일 진도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하이볼'이라는 새로운 감성의 음료 문화를 진도 홍주와 결합한 '세대 공감형 축제'로 기획됐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색다른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은 ▲하이볼 바 ▲디제이(DJ) 공연 ▲벼룩시장(플리마켓) ▲체험활동 등 참여형 행사로 꾸며지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진도의 대표 문화 행사로 발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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