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의 민선 8기 공약이지만 일반적으로 기피시설로 꼽히는 시립화장장에 대해 지역 주민들이 이례적으로 유치 경쟁을 벌여 눈길을 끈다.
6일 양산시와 상북면·강서동 주민 등에 따르면 시는 지역에 화장시설이 없어 '원정 화장'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시립화장장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에 상북면과 강서동 주민들이 화장장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대체로 기피하는 화장시설 유치에 나서 고정관념을 깬 행보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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