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40대 다승 기록에 도전하는 박상현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5시즌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억원) 첫날 선두 경쟁에 나섰다.
지난 8월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박상현은 약 3개월 만에 시즌 2승이자 KPGA 투어 통산 14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박상현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2005년 가야오픈과 코오롱 하나은행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최광수 이후 20년 만에 한 시즌 2승을 기록한 40대 선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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