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왕좌 향한 마지막 승부, 화천 KSPO 여자축구단vs서울시청, 2025 WK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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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왕좌 향한 마지막 승부, 화천 KSPO 여자축구단vs서울시청, 2025 WK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 격돌

정규리그 1위 화천 KSPO 여자축구단(이하 화천KSPO)과 12년 만에 결승 무대에 오른 서울시청 여자축구단(이하 서울시청)이 올 시즌 WK리그 최종 왕좌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으나 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온 수원FC위민에게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화천KSPO 강선미 감독은 “선수들이 올 시즌 내내 흔들림 없이 자신들의 축구를 보여줬다.결승전에서도 평소처럼 집중력을 유지하며 WK리그 최고의 팀이라는 걸 증명하겠다.많은 팬이 여자축구의 열정과 수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정규리그 1위,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우승, 전국체전 우승을 이룬 기세를 그대로 이어가 이번 챔피언결정전까지 승리, WK리그 우승 달성을 통해 시즌 마지막을 멋지게 마무리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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