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는 6일 재일본대한민국부인회(재일한국부인회) 간부들을 대통령실로 초청해 차담회를 열고 이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그는 "재일한국부인회는 서울올림픽 당시 '하루 10엔' 모금 운동을, 외환위기 때는 '1세대 10만엔' 모금 운동을 펼치며 국가가 어려울 때마다 발 벗고 나서 조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셨다"면서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러면서 "조국을 아끼고 사랑하는 여러분과 한복을 입고 마주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오늘 이 자리가 재일동포 사회의 밝은 미래를 모색하고 연대와 협력을 한층 더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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