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한양, 여수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상량식 열어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은 지난 5일 전남 여수시 묘도 소재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건설 현장에서 LNG 저장탱크 지붕을 설치하고 이를 기념하는 상량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1단계 사업은 2028년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해 여수·광양만권 국가산단에 연간 300만톤 규모의 산업용 및 발전용 LNG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BS한양 관계자는 “이번 상량식은 여수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조성 본격화를 알리는 중요한 마일스톤”이라며 “여수·광양만권에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LNG를 공급함으로써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가 에너지 안보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