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가 6일 재일본대한민국부인회와 차담회를 갖고 “이 자리가 재일동포 사회의 밝은 미래를 모색하고, 우리 모두의 연대와 협력을 한층 더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대영 재일본대한민국부인회 중앙본부 회장은 “8월 대통령 내외분께서 일본을 중요하게 여기시고, 취임 후 첫 동포 간담회를 일본에서 개최하셔서 재일동포들이 크게 감사하고 있다”며 “대통령께서 한일 양국 간 셔틀외교를 재개하는 등 안정적인 관계를 만들어가신 덕분에 재일동포 사회 역시 평온을 되찾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유 회장은 이어 “앞으로 부인회는 차세대 육성을 비롯해 재일동포 사회의 화합과 한일 양국 관계 증진에 기여하겠다”며 “소외 동포를 돕고 지방 참정권 운동을 재개하는 등 재일동포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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