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국회 국토위에 따르면, 당초 롯데건설 박현철 대표이사는 지난달 13일 개최된 국감에 출석해 ‘쌍령공원 민간개발 특례사업(이하 쌍령공원) 관련 롯데건설 유동성 점검 및 대책’에 대해 질의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출석 일정을 종합감사일(29일)로 순연하며 자리를 피했다.
쌍령공원보다 규모가 큰 사업도 있는 만큼 쌍령공원이 회사 전체 유동성에 심대한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점을 국토위에 잘 소명했다”며 “이후 쌍령공원의 사업 주체도 롯데건설이 아니라는 점을 국토위가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올해 반기보고서에서 “분양시장 악화, 고금리 금융시장, PF보증의 재무 위기와 부동산 시장의 둔화 등 건설업계의 경영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며 “건설산업에 대한 다양한 의무와 규제는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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