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中부품 후티 유입설' 반발…"군수품 수출에 신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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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中부품 후티 유입설' 반발…"군수품 수출에 신중해"

친이란 예멘 반군 후티의 무기 프로그램에 중국산 부품이 쓰이고 있다는 미국 측 주장과 관련, 중국 측이 '억지 지적'이라고 반발했다.

미국 측은 예멘에 지속적으로 유입돼 후티의 무기 프로그램에 쓰이는 이중용도(민수용·군수용으로 모두 사용 가능) 부품 가운데 일부는 중국에서 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국은 앞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서도 중국이 러시아의 무기 공장에 필요한 원자재와 이중용도 품목 등을 공급하는 식으로 러시아를 지원하고 있다고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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