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류현진 동료' 마에다, 10년 MLB 생활 마치고 일본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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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류현진 동료' 마에다, 10년 MLB 생활 마치고 일본 복귀

마에다 겐타(37)가 10년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생활을 마감하고 일본으로 돌아간다.

마에다는 6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영어로 "다음 시즌부터 일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로 했다"며 "2016년부터 2025년까지 미국에서 뛰며 꿈을 이뤘다.지난 10년은 잊지 못할 시간으로 가득했다"고 썼다.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에서 뛰던 마에다는 2016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계약하며 빅리그 무대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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