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억원 넘는 거액을 기부하는 등 50여년간 나눔을 실천해온 양한종(89) 씨에게 국민훈장 동백장이 돌아갔다.
양씨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억원을 기부해 탈북민 정착을 도왔고, 국립암센터에 2억원을 기부해 암 환자 치료·연구를 지원해왔다.
또 서울 중구에서 10여년간 클래식음악 연주 주점을 운영하며 번 수익금 일부를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는 등 총 52년간 이웃을 도운 공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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