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가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지난해 3월부터 알고도 1년 넘게 사건을 은폐한 정황이 드러났다.
지난 9월8일 KT는 소액결제 피해자의 통화이력을 분석한 결과 KT에 등록되지 않은 불법 기기가 내부망에 접속한 사실을 발견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침해사고를 신고했다.
조사단은 △불법 펨토셀에 의한 소액결제 및 개인정보 유출사고 △국가배후 조직에 의한 KT 인증서 유출 정황(프랙보고서, 8월8일) △KT가 외부업체를 통한 보안점검 과정에서 발견한 서버 침해사고 등 3건에 대한 조사를 통해 KT의 보안 문제점 등 사고원인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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