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에도 삼성전자와 LG전자의 TV 평균 판매 가격은 전년(연간 평균) 대비 4%와 2.5% 인하됐다.
◆ 대형 OLED 패널, 단가 낮추는데 한계 커 시장조사업체 옴니아,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글로벌 TV 출하량은 4710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 줄었다.
디스플레이 업계 관계자는 "일부 공정 혁신으로 패널 공급 가격을 소폭 낮출 수 있겠지만 발주처가 매력적이라고 느낄 수준은 아닐 것"이라며 "삼성디스플레이나 LG디스플레이 모두 수익 개선이 지상 과제라 무조건 가격을 인하할 수는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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