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과 일본 대표팀 에이스 투수 이토 히로미(니혼햄 파이터스)의 맞대결이 불발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일본 매체 스포츠 닛폰은 지난 5일 "한국과의 평가전에 나설 예정이었던 이토가 컨디션 난조로 일본 대표팀에서 하차했다"고 전했다.
일본을 대표하는 투수답게 일본 야구 대표팀에 선발된 그는 오는 15일~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한국과의 평가전에도 등판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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