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이 주최하고 조국혁신당 정춘생 국회의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조선 후기 제작한 ‘동국팔도대총도 12매’, 정조 재임 시기 장용영에서 사용한 ‘마상총’, ‘ 고려 문신 경휘의 묘지’ 등 지난해 12월과 올해 6월 미국 등지에서 환수한 유산이 발표된다.
재단은 이날 환수 유산 발표와 함께 백제미소보살, 일본 오구라 수집품, 외규장각의궤 소유권 양도 등을 위한 ‘국보 환수TF’ 구성을 정부에 제안하는 정책토론회도 함께 연다.
광복 80년 동안 환수한 문화유산 1만3천여점 중 국보 지정은 함경도 길주로 돌아 간 북관대첩비를 포함해 6건에 불과하다는 점 등을 언급하며 광복 100년을 맞이하는 향후 20년 동안 반출 문화유산의 집중적인 환수를 위해 TF 구성이 절실하다는 점을 알리고 정부에 정책 제안을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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