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올해 국제우편물, 특송화물 등으로 반입된 성분 미상 물품에 대해 정밀 화학분석을 실시한 결과, 국내에서 보고된 적 없는 신종 마약류 5종 물질을 국내 최초로 확인·규명했다고 6일 밝혔다.
신종 마약류 성분이 확인되면 식약처에 신규 마약류 지정을 요청하고, 식약처 검토를 거쳐 해당 물질을 임시마약류로 지정한다.
인천공항세관은 올해에만 총 5종의 신종 마약류를 국내 최초로 확인했으며,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 검토를 거쳐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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