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경찰 고위 간부와 술 마셔"...한은 본부장, 노상 방뇨 적발에 추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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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경찰 고위 간부와 술 마셔"...한은 본부장, 노상 방뇨 적발에 추태

한국은행 지역 본부장이 한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만취 상태로 노상 방뇨하다 적발되자 현장 경찰에게 난동을 부렸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붙잡힌 남성은 경찰관이 조사 차원에서 인적 사항을 묻자 강원도에 재직 중인 경찰 고위 간부 이름을 언급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경범죄 처벌법 시행령에 따라 서 본부장에게 노상 방뇨 혐의로 범칙금 5만원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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