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연은 6일 대전 본원 대강당에서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김영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표준연은 1975년 12월 24일 국가 표준 체계 확립을 목표로 설립돼 1978년 1호 입주 연구소로 대덕특구에 터를 잡았다.
현재 축적된 측정 기술력을 바탕으로 50큐비트(0과 1 상태의 정보를 동시에 갖는 중첩 상태로, 양자컴퓨터의 연산 단위)급 초전도 기반 양자컴퓨팅, 초고감도 양자 센서 등 양자기술 분야와 국방·우주 분야의 차세대 측정표준 개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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