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점한 롯데백 마산점, 방통대 창원학습관으로 활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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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점한 롯데백 마산점, 방통대 창원학습관으로 활용해야"

지난해 6월 폐점해 1년 넘게 비어있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롯데백화점 마산점 건물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남지역대학 창원학습관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남지역대학 창원학습관 이전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6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 이후 건물이 대안 없이 흉물로 방치되면서 주변 어시장과 부림시장 등 상인들이 상권이 쇠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추진위에 따르면 한 달 기준 1천500명 이상 학생이 현 창원학습관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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