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아트센터가 2023년 제14회 두산연강예술상 공연예술부문 수상자인 이오진 작가 겸 연출가의 신작 〈히스테리 앵자이어티 춤추는 할머니〉를 무대에 올린다.
연출가는 배우 개개인의 서사를 창작 과정에 반영해, 다층적인 여성의 삶을 하나의 무대 위에서 교차시킨다.
〈히스테리 앵자이어티 춤추는 할머니〉는 동시대 여성들의 감정과 사회적 위치를 다층적으로 조명하며, 예술이 현실과 소통하는 방식을 다시 한 번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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