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6일 제시한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2035 NDC)에 대해 시민사회와 환경단체는 "NDC 달성 판단은 결국 하한인 50% 또는 53%로 할 것"이라며 "최악과 차악의 선택지만 남겼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기후싱크탱크 기후솔루션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정부가 제시한 2035 NDC는 '50∼60% 범위 목표'라고 표현했지만, 실제는 하한에 가까운 50% 또는 53% 감축을 염두에 둔 매우 부족한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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