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美 FDA서 차세대 비만치료제 임상 1상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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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美 FDA서 차세대 비만치료제 임상 1상 승인

HM17321은 지방만 선택적으로 감량하는 새로운 기전을 가진 후보물질로, 기존 GLP-1 계열 약물의 한계인 근육 손실 문제를 보완했다.

이번 임상은 건강한 성인과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약력학 특성을 평가한다.

이번에 임상에 진입한 HM17321은 세 번째 파이프라인으로, 비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031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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