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자연이 준 축복, 인프라 병목에 묶였다”… 벨리즈, 관광 호황에도 성장 한계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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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자연이 준 축복, 인프라 병목에 묶였다”… 벨리즈, 관광 호황에도 성장 한계 뚜렷

국제통화기금(IMF)은 5일(현지시간) 중미 국가 벨리즈(Belize)가 관광산업 호황에도 불구하고 인프라 병목과 노동시장 구조적 제약으로 성장 잠재력이 제약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벨리즈 정부는 인프라 병목 해소를 위해 대규모 교통·관광 인프라 투자에 나섰다.

벨리즈 정부도 보육 지원 확대, 여성 창업 지원,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노동시장 포용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IMF는 “여성의 경제참여 확대가 벨리즈 성장의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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