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투자사기를 벌인 일당 54명을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
이후 해외 투자전문가를 사칭해 피해자 보유 주식을 분석해주는 척하며 신뢰를 쌓은 뒤, 직접 제작한 가짜 주식매매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캄보디아의 한 리조트를 통째로 임차해 본거지로 삼고 △운영팀 △콜센터 △자금세탁책 △통장관리팀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범행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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