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북부해안·추자도에 폭풍해일주의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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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북부해안·추자도에 폭풍해일주의보 발효

제주도북부해안과 추자도에 폭풍해일주의보가 내려졌다.

6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북부와 추자도에 천문조에 의한 해수면 상승으로 바닷물의 높이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10시 30분을 기해 해당 지역에 대한 폭풍해일주의보가 발효됐다.

이에 오는 8일까지는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시 해안 저지대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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