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세' 이철호, '94세' 치매 母와 무대 섰다…장윤정 "기적의 순간 목격" (언포게터블 듀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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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세' 이철호, '94세' 치매 母와 무대 섰다…장윤정 "기적의 순간 목격" (언포게터블 듀엣)

'언포게터블 듀엣'에서 가수 이철호가 어머니와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어머니는 "병이 들어 떠나갔잖아.

무대가 끝난 뒤, 이철호는 "엄마가 이렇게 기억하고 노래해주실 줄 몰랐다"며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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