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가동이 중단됐던 정부 행정·민원시스템 복구율이 95%를 넘어가자, 정부가 위기경보 단계와 대응 체계를 하향 전환했다.
1등급 시스템(40개) 모두 복구가 완료됐고, 2등급 시스템 역시 전체적인 복구율은 95.6%(68개 중 65개)이나 '안전신문고' 등 국민 생명·안전과 관련한 시스템은 모두 정상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국민 생명·안전과 직결된 1·2등급 시스템이 모두 복구돼 위기경보를 하향하지만 모든 시스템이 정상화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국민께 신뢰받는 AI(인공지능) 민주정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부 정보시스템 인프라를 근본적으로 재설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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