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美 금리인하 유보 관측에 1달러=154엔대 전반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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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美 금리인하 유보 관측에 1달러=154엔대 전반 하락 출발

엔화 환율은 6일 미국 경제지표 개선으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12월 기준금리 인하를 늦춘다는 관측에 1달러=154엔대 전반으로 내려 시작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54.01~154.03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47엔 떨어졌다.

전날 미국 장기금리가 올라 미일 금리차가 확대하면서 엔 매도, 달러 매수를 부추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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