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이달 28일까지 튀르키예 앙카라 소재 문화원에서 '살아있는 세계유산 제주해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관람객들은 사진 작품을 통해 해녀들의 물질 과정, 역사, 바다로 향하는 여정, 해녀와 바다의 관계 등 다양한 주제를 체험하며, 고된 노동 속에서도 빛나는 해녀들의 아름다움, 자연과의 공존을 중시하는 생태적 가치, 그리고 여성의 주체적 삶과 공동체적 연대의 의미를 느낄 수 있다.
전시에 참여한 젤리하 하츤 씨는 "예전부터 꼭 가보고 싶던 제주도에 해녀라는 특별한 전통이 있다는 사실을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 알게 됐다"며 "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해녀들의 이야기를 배우며 감동적이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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