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6일 국제사회에 제출할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를 공개했다.
김 장관은 “시민사회는 전 지구적인 책임과 미래 세대에 대한 의무를 강조하면서 최소한 61% 이상, 의욕적으로는 65%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해야 한다고 했지만, 산업계는 48% 감축도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호소한다”며 “그 결과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단일한 목표치가 아닌 범위 형태로 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1·2인에 대해 “현실적인 실현 가능성에 무게를 둔 목표 수준으로 오늘 공청회 의견과 정부 내 논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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