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물품거래 사이트에 입금을 유도해 수억원을 편취한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A씨 등은 지난 4월부터 한 달간 중고물품 판매자에게 구매자인 척 접근해 가짜 사이트로 유인한 뒤 입금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174명으로부터 3억4천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판매자들에게 '물건 금액을 사이트에 입금했는데 금융기관의 의심거래 보고로 계좌가 동결돼 판매자가 동결된 금액을 대신 송금해야 거래를 할 수 있다'는 방식으로 입금을 유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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