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은 병역의무자가 대학진학을 이유로 입영일자를 연기하려는 경우, 연기신청 즉시 처리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한다고 6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그동안 대학진학을 이유로 입영연기를 하려면 신청, 병무청 심사, 결과통보 등 여러 단계를 거쳤다.
이에 병무청은 대학진학 사유 연기 신청자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20세 이하자에 대해 이날부터 신청 즉시 자동연기 처리하고 그 결과가 알림톡으로 안내되도록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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