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이민 120주년을 맞은 멕시코 동포사회의 맞춤형 동포 정책 확대를 위해 현지 사정 청취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변철환 재외동포청 차장은 지난 2일부터 오는 7일까지 멕시코시티와 한인이 첫발을 디딘 메리다시를 방문해 한인사회 주요 인사와 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중남미 지역 재외동포 지원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변 차장은 이 자리에서 "멕시코 한인사회는 120년 전 불굴의 도전 정신을 불사른 곳으로, 이제는 동포들이 현지 사회에서 더 굳건히 뿌리 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재외동포청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