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마약 누명? 피해자인데 말할 곳 없어…은퇴 생각까지" (손석희의 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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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마약 누명? 피해자인데 말할 곳 없어…은퇴 생각까지" (손석희의 질문들)

가수 지드래곤이 2년 전 마약 누명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손석희는 지드래곤에게 지난 10년에 대해 물었다.

이에 지드래곤은 “빨리 흐른 몇 년도 있고 더뎠던 몇 년도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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