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해도 가난한’ 노인의 나라, 기초생활보장급여·근로장려금 받는 노인 5년 사이 50% 가까이 급증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일해도 가난한’ 노인의 나라, 기초생활보장급여·근로장려금 받는 노인 5년 사이 50% 가까이 급증

대한민국은 지난해 말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는데, 노인빈곤율이 16년째 OECD 회원국 중 1위라는 불명예 속에서 노령층의 기초생활수급자와 근로장려금 수급 가구가 급격히 증가하는 등 노인 빈곤 문제가 구조적으로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020년과 비교하여 2025년의 60대 수급자는 45.6%, 70대 이상 수급자는 60.1% 증가했으며, 2025년 전체 수급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최기상 의원은 “기초생활수급자와 근로장려금 수급 가구에서 다른 연령층에 비해 노령층이 급격히 늘어났다”라며, “같은 기간 노인 인구가 2020년 815만 명에서 2025년 1,051만 명으로 약 28% 증가한 점, 2023년부터 65세 이상 근로장려금 신청대상자의 자동신청제도가 도입된 점을 고려하더라도, 인구 증가 추세를 상회하는 수급 인원 증가 추세 그리고 타 연령층에 비해 증가 폭이 크다는 점은 노후 빈곤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와이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