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수도권 집단에너지 사업권을 확보하기 위한 발전공기업들의 수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최근 서울에너지공사는 '서남집단에너지시설 2단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남부발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에너지 업계 관계자는 "수도권 지역의 사업장 확보는 단순한 수익성 측면을 넘어 미래 에너지 전환 거점으로서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다"며 "향후 신도시 개발 등 대규모 사업이 진행될 상황에서 집단에너지 수요는 늘어날 수 밖에 없고 그만큼 수주 경쟁을 더욱 치열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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