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남편 불륜…태국 미인대회 출신 상간녀 "폭로해도 더 유명해질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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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남편 불륜…태국 미인대회 출신 상간녀 "폭로해도 더 유명해질 뿐"

태국의 한 여성이 자신의 남편과 미인대회 우승자 사이의 불륜 사실을 폭로해 화제다.

이어 "1년 넘게 둘의 불륜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다오가 미인대회에서 우승하는 모습을 보고 대중이 속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것"이라며 "나는 남편에게 속아 이혼 서류에 서명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다오는 "틱의 남편이 결혼 생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자 통화만 했을 뿐"이라며 "별다른 일은 없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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