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 내 장치(IUD)를 이용해 피임 중이던 핀란드 20대 여성이 장치 삽입 18개월 만에 임신 판정을 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매체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핀란드 헬싱키에 거주하는 밀야 마우누바라(28)는 약 10년간 복용해 온 피임약의 부작용을 우려해 호르몬을 사용하지 않는 '구리 루프'를 선택했다.
밀야는 "피임 장치가 매우 효과적이라 하더라도 생리가 늦어지거나 이상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임신 테스트를 해야 한다"며 "어떤 피임법도 100% 완벽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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